Last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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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게요, 용사님     September 7th, 2019 Sat 

어제 처음 책임질게요, 용사님 발견하고 나서 자는 시간 제외하고는 내내 이것만 읽었더니 벌써 141편까지 다 읽었다.
기드ㅠㅠㅠ 진짜 성격이나 말투, 행동, 힘 쎈 것 까지... 다 너무 좋다.. 증말로...... 기드ㅠㅠㅠㅠ 앓아 누울 것 같다ㅠㅠㅠㅠ 붉은머리 검붉은 눈동자라니... 상상도 안된다..ㅠㅠㅠ

얼른 완결 났음 좋겠는데 또 완결나면 더 이상 못읽게 되는거니까 슬프고 아쉽고... 그냥 빨리 다음편 읽고 싶다..!

이 소설을 처음 발견하게 된건 추천수가 높은 소설을 읽었는데 우연히 그 소설이 아카데미물이였고 또 다른 아카데미물이 읽고 싶어져서 검색한 결과 나온 것이다. 아카데미물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년별 수업을 하기에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의 심리 상태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읽을 때마다 간질간질거리는 마음이 든다.

근데 보통의 소설들은 아카데미에서의 기간이 짧은데 이 소설은 아카데미에서의 기간이 긴 것도 너무 좋고 기드가 리온이한테 모든지 다 맞춰주는 것도 너무 좋다ㅠㅠㅠ
기드.. 리온이랑 얼른 이어져서 행복해졌으면....... 리온이가 얼른 기드를 사랑이라고 인정하고 받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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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September 4th, 2019 Wed 





올해 초부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부쩍 들어서 맨날 여행가고 싶단 생각만 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번 가을에 엄마랑 어디 여행갈지 고민하다가 엄마는 3박 4일 정도의 짧은 일정만 가능하다며 차라리 미국에 가는 것이 어떻냐는 것이다. 마침 사촌도 맨날 미국에 오라고 말하던 터라 내년 초에 미국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에 가기로 결정하자마자 비행기표부터 예매했는데 원래는 가능한 기간을 다 채워서 다녀오려 했는데 토요일/일요일 입국/출국 시엔 75000원이 추가적으로 부과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이틀 앞당겨서 금요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예약했다. 더불어 ESTA도 신청했는데 신청한지 하루도 안됐는데 벌써 승인됐다.
이제 정말 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예매를 다 마치고 드는 생각은 '드디어 사촌이랑 만나는구나' 였다. 어릴 때 사촌네 집에서 한달동안 같이 살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도 하고 나중엔 우리 가족이 고모댁 근처로 이사와서 2년 넘도록 같은 학교를 다니고 매일 같이 놀았었다. 그렇게 친했는데 안본지도 꽤 됐고 항상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지 못하고 있었다.

어제 그렇게 ESTA 신청, 비행기표 예매를 끝내고 사촌에게 이 소식을 알렸는데 뭔가 눈물이 나는 것이다. 회사때문에 바쁠텐데도 공항까지 데리러 와준다는 것도, 그동안 항상 미국에서 기다리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앞으론 캘리포니아에 있는 관광지, 좋은 레스토랑 등을 많이 찾아보고 가기 전까지 여기에 기록해둬야지.

주리야 사랑해❤❤ 얼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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