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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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September 4th, 2019 Wed 





올해 초부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부쩍 들어서 맨날 여행가고 싶단 생각만 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번 가을에 엄마랑 어디 여행갈지 고민하다가 엄마는 3박 4일 정도의 짧은 일정만 가능하다며 차라리 미국에 가는 것이 어떻냐는 것이다. 마침 사촌도 맨날 미국에 오라고 말하던 터라 내년 초에 미국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에 가기로 결정하자마자 비행기표부터 예매했는데 원래는 가능한 기간을 다 채워서 다녀오려 했는데 토요일/일요일 입국/출국 시엔 75000원이 추가적으로 부과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이틀 앞당겨서 금요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예약했다. 더불어 ESTA도 신청했는데 신청한지 하루도 안됐는데 벌써 승인됐다.
이제 정말 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예매를 다 마치고 드는 생각은 '드디어 사촌이랑 만나는구나' 였다. 어릴 때 사촌네 집에서 한달동안 같이 살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도 하고 나중엔 우리 가족이 고모댁 근처로 이사와서 2년 넘도록 같은 학교를 다니고 매일 같이 놀았었다. 그렇게 친했는데 안본지도 꽤 됐고 항상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지 못하고 있었다.

어제 그렇게 ESTA 신청, 비행기표 예매를 끝내고 사촌에게 이 소식을 알렸는데 뭔가 눈물이 나는 것이다. 회사때문에 바쁠텐데도 공항까지 데리러 와준다는 것도, 그동안 항상 미국에서 기다리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앞으론 캘리포니아에 있는 관광지, 좋은 레스토랑 등을 많이 찾아보고 가기 전까지 여기에 기록해둬야지.

주리야 사랑해❤❤ 얼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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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고민     September 3rd, 2019 Tue 

개인홈에 글도 안올리고 방치한지 몇년째인데도 습관처럼 계정과 도메인을 꼬박꼬박 연장했었다. 처음엔 열정을 갖고 하던 홈이고 소통하던 사람들도 많았기에 그저 즐겁기만 했는데 몇년 사이에 도메인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굳이 하지도 않는 홈에 결제하는 것이 아까워 아예 없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bbs폴더와 db파일을 백업하고 더 이상 연장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는데 12년 된 홈엔 나의 중고등학생 때의 추억이 모두 담겨있어서 db로만 보관하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내린 결론은 계정은 연장하고 도메인은 연장하지 않는 것이다. 무료 계정으로 이전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 계정에 셋팅해둔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이전 과정 자체도 귀찮아서 그냥 계정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방치해뒀지만 그래도 올 때마다 애정이 넘치는 곳이기에.. 앞으론 좋은 일, 슬픈 일, 그리고 기록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이곳에 달려와서 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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